행사(축제, 페스티벌 등) 아르바이트(진행 요원, 스텝) 하는 법 및 하는 일

여름의 열기가 식어가며 최근 축제 및 페스티벌이 많아졌습니다. 이때 항상 무대 뒤에서 분주히 움직이는 스텝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포스팅을 시작을 전하며, 콘서트 아르바이트에 관한 많은 궁금증과 오해가 있던데 하나하나 해결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행사 스텝(진행 요원)이란?

 

 행사(축제 및 페스티벌 등) 가시면 아마 동선안내를 돕거나, 티켓을 배부하는 스텝 등 하는 일은 다양합니다. 아르바이트로 해당 일을 하게 되면 비교적 쉬운 일로 배정받기 쉽습니다. 차량 유도, 인원 체크, 안내부스, 동선 안내, 분리수거 안내 등등 행사에서 필요한 부분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2.  행사 스텝 아르바이트 구하는 방법

 

 일반적으로 지인을 통해서 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관련 회사에서 근무 중인 지인에게 부탁을 받거나, 대학 후배 및 선배들과 같이 하기도 합니다. 또 다른 방법은 잘 알려진 아르바이트 플랫폼을 찾아보는 것입니다.

 키워드로 '진행요원', '스텝', '행사', '페스티벌', '박람회', '전시회' 등등 있습니다.

 

3. 스텝 아르바이트 급여

 

 보통 거의 모든 회사들이 일급으로 측정을 하여 지급을 합니다. 시급은 최저~ 1만 원 초반까지 있으니 참고 바랍니다. 추가로 급여는 아르바이트한 시점으로부터 일주일 혹은 2주일 후에 지급이 됩니다.

 

4. 스텝이 하는일

 

 해당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행사 세팅이 되어 있을 수 있고 아니면 셋팅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임대 업체를 섭외하여 대부분의 천막, 의자 등 셋팅을 해주기도 하지만 결국 행사의 디테일을 위해 재배치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셋팅을 하기 시작하면 매니저 급 인원이 인력들에게 지시를 하며 셋팅을 진행합니다. 이때 일을 더 잘하거나 건장하면 일을 더 많이 주기도 합니다. 셋팅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을 필요로 합니다. 배너설치, 안내판 설치, 현수막 설치, 가이드라인 설치, 소화기 설치, 분리수거 통 설치 등등 행사에 필요한 안전 편의 등 고려하여 셋팅을 합니다.

 

 셋팅이 끝난 후 이제 행사 때 맡을 부분을 정합니다. 안내요원, 주차요원, 진행요원, 미화 요원, 분리수거 관리 요원 등이 있습니다. 이 때 마이크가 필요한 인원은 따로 착용하여 서로 소통하며 행사를 진행합니다. 

 

 행사가 끝난 뒤, 이제 본격적으로 일을 할 시간입니다. 설치했던 모든 것들에 대한 회수, 쓰레기 정리, 청소가 있습니다. 자칫 깜박하여 설치해둔 배너가 안보이거나 찾지 못할 수도 있으니 나중에 하게 된다면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편이 좋습니다. 

 분리수거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기 꺼려하는 면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그래도 원활한 진행과 깔끔한 마무리를 위해 해당 일을 할 사람은 필요합니다. 분리수거가 잘 되었다면 일은 수월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부분 분리수거가 제대로 되지 않고 있습니다.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하면서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릴 때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비닐장갑이나 아무 장갑을 끼고 음식물이 묻어 있는 쓰레기를 휘저으면서 쓰레기 정리를 합니다. 일반 쓰레기 , 재활용 쓰레기 등 행사하고 있는 지역마다 쓰레기 배출 방법이 다르니 찾아보고 치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쓰레기 치우는 것을 슬슬 마무리하면서 행사장 미화활동도 하면 이제 거의 끝났습니다.

 

 행사 철수를 위한 준비를 거의 끝냈으면 회사 물품들을 정리하며 차에 싣습니다.  그 후 개인 물품 정리 후 퇴근합니다.